박물관 시설
1. 제1전시관【귀족호도 기획전시관】
귀족호도의 특성상 전시장 및 소장품 규모는 다소 미약하나 본 귀족호도박물관에서만 볼 수 있는 『지역특화』라는 의미가 매우 크다.
총 500여 점의 국내․외 다양한 호도를 감상할 수 있으며, 장흥에서 수집된 20여 종 나무의 특성을 살린 고가구와 함께 다양한 목재품을 함께 접할 수 있다.
특히 100년에 한 벌 탄생할 정도의 희귀 명품 6각 ‘흥화’라고 명명한 귀족호도는 대한민국 국보급으로 두알 한 벌에 1억이 넘는다는 학계 및 언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세계적 천연기념물이라고 볼 수 있다.
2. 제2전시관【분재미술관】
국․공․사립․대학․사찰 국내 어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도 볼 수 없는 명품 소나무 분재 100여 점이 전시 되어 있다.
김재원 관장이 직접 40여 년 동안 관리한 가족, 친구, 책이라고 자부한다.
소나무는 애국가에 나온 나무로서 한국인을 상징하며 인내력, 끊기, 역사성을 품고 있다.
아름다운 분재를 감상하면서 마음을 달래고 정서적 소양을 넓이는 곳이다.
분재(盆栽)의 3대 아름다움은 ①연륜의 미(美), ②기다림의 미(美), ③축소의 미(美)라고 말할 수 있다.
3. 제3전시관【무늬동백 생태관】
일반 동백잎에 찬란한 무지개 빛 그림이 동백잎에 그려져 있다. 노랗게 염색된 듯 한 황금 동백잎과는 다른 모습이다.
금후 아파트 및 주택의 베란다 문화를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실내조경 원예 소재라 말할 수 있다.
유전자 변이로 만들어진 현상인데, 100여종 이상의 무늬동백을 귀족호도박물관에서만 자유 관람할 수 있는 또다른 세상을 엿볼 수 있어 의미가 크다.
세상은 늘 변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연의 현상 또한 변하지 않는다고 볼 수 없다.
재래종 동백 → 황금 동백 → 무늬 동백의 진화 속에 남보다 달라야 성공할 수 있다는 교육철학적 정신문화를 가질 수 있다.
4. 자원식물관
정남진 장흥은 한반도의 축소판으로 산․강․바다․들․호수가 어우러진
생태의 고장으로서 천연자원 연구, 종자 보존, 박물관 체험학습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정남진 장흥이란?
서울 광화문에서 경도상 정 남쪽에 위치한 곳, 북쪽은 중강진, 동쪽은 정동진이다.
5. 귀족호도나무 배양실
전국 유일 장흥군 300년산 귀족호도나무 접수를 채취하여 첨단 기법에 의거 접목 배양함.
귀족호도는 열매안에 배유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파종해도 발아가 되지않아 100% 접목으로만 배양이 가능함.
본 배양실은 원예치료실, 기술전수, 체험학습장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6. 기술개발실
남부지역 자생수목 수출 상품화 기술개발실로 식물생리 및 번식에 관한 연구 및 체험학습장
7. 귀족호도 테마공원
귀족호도박물관과 인접(50m)하고 있으며 장흥읍 평화들(일명 한들) 동쪽 끝편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고 있다.
테마공원에서는 평화들은 물론 장흥읍내 전경과 강진 만덕산, 억불산, 수인산, 제암산, 사자산이 한눈에 들어올
뿐 아니라 20~300년산 귀족호도나무가 함께 어우려져 있어 6차 산업(재배, 제조, 유통, 전시, 체험, 행사)의 메카이다.
※300년 귀족호도나무는 2012.8.28일 초속 46m의 볼라벤 태풍에 넘어져 있지만 아직까지 생명은 유지하고 있다
(와목臥木 상태)
8. 체험교육장
약초 알아보기. 약초 수확하기. 귀족호도 및 각종 식물 체험
귀족호도 관련 작품 만들기. 화분 제작하여 직접 심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