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의 박물관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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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5-10 23:02 조회10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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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비가 내렸다.
하루종일 보슬비가 보슬~보슬~ 소리없이 내렸다.
어쨌든 비가 내리면 나는 맘이 차분해서 좋다.
모과나무는 비가오면 최고의 뽐 낸다.
[박물관 300년 모과나무 둥치이다]
비오는 하루 일과를 소개한다.
1. 장흥신문 김선욱 회장님과 인터브가 있었다 - 김재원 곳 신문에 실린다.
2. 채행록 도립 장흥대학 제자가 방문했다.
이유는?
엊그제 박물관에 왔는데, 어떤이가 아버지 효도 선물로 드린다고 호도 구입한 것을 봤나 보다. 그날은 그냥 갔지만~ 밤에 잠이 오지 않더라는 것이다. 나도 아버지께 호도 한 벌 드리고 싶어서 방문 하였다. 그자식 꽤 의리는 있는 놈이다.
[채행록 제자가 촬칵 했다]
3. 창원에서 농협 주부대학 일행이 관광차로 방문하였다 - 김재원 보슬비도 내리고 몸 풀었다.
4. 이장수 장흥군산림조합장님 및 상무님 방문하였다.
이유는?
5월 12일 13시경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님께서 장흥에 오시는데, 일정이 끝나면 모시고 귀족호도박물관에 오신다는 것이다.
김재원 대책 - 말할것 없이 대~ 환영이다.
김재원 어떤 사람인가?
이 기회 놓치지 않는다. 기념식수 준비 해 놓았다.
산림조합중앙회장 방문하여 호도 및 분재 보고가면 뭐~ 남는가?
삽 들고 흙 부어 나무 한 그루 심고 가시는게 마음속에 영원히 남지 않겠는가?
이석형 중앙회장님은 함평 나비 군수다. 『나비 그리고 나무』이 말 꼭 해야 겠다.
5. 해남군 송지면 통호리에 있는 “해남땅끝 해양 자연사박물관” 임양수 관장님 내외분 방문하였다.
[임양수 관장님 내외분이시다]
억불산 편백숲 아래 오리엔오리 식당에서 오리고기에다 막걸리 그리고 소주 한 잔 걸치면서 문화가 있는 시간을 갖었다.
임양수 관장님은 완도 수산고등학교를 거쳐 여수 수산대학을 졸업하고 원양어선 항해사를 역임 하셨다.
내가 만들어준 어록이다.
남 잠잘 때 세계각국 해변가에서 조개껍질 모아 지금 해양 박물관을 하고 계신다.
“잠을 자면 꿈을 꿀 수 있지만, 잠을 자지 않으면 꿈을 이룰 수 있다”의 산 증인이다.
임양수 관장님 땅끝 관광벨트 내 명당에다 메머드급 해양 박물관 또 신축 한다.
6. 이 분 저명급 인사이다.
전시 작가이다. 전시작가란? 각종행사(박람회, 비엔날레 등) 전시작품 전문 디자인 및 설치를 전담 한다.
유명한 분으로 만 알고 계시면 된다. 조선생이다.
비오는 날 자주 들리신다 했다.
7. 비가오는 장흥에서 오늘 전국 노래자랑 녹화가 있었다.
장흥의 빛이다! 길이~길이~ 흥하리!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5월은 가정의달이고
어버이날이 있는 효도의 달이다
일년중 귀족호도박물관을 많이 찾는
달이기도 하는 듯 싶다
그런 이유가 뭘까?
혹 자녀들이 부모님께 호도를 선물
하려는 의도 도 분명 있을것 같기도...
호도에 부모사랑하는 맘
점하나 찍으면 효도가 되서 그럴 듯 싶기도......
어버이 사랑하는
마음하나 점을 찍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