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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를 더 낮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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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5-11 22:29 조회12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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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를 뒤돌아 본다.

한마디로 너무 잘~ 나가지 않나 뒤돌아 보기 위함이다.

결론이다.

자세를 더 낮추고 더 겸손하자!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된다.

장흥법원 김순열 원장님은 보성이 낳은 인물이시고, 또한 보성 지역분들의 칭송이 넘처 흐른다.

지난해 가을 장흥법원 원장님실에 들렸다.

이유는 간단하다. 내가 잘~ 아는게 뭐 있겠는가?

나무의 『심리공학』 부분에서는 내가 국가 대표다.

일을 마치고 날~ 배웅하로 나오셨다. 부속실 → 복도 → 현관 → 주차장까지, 들어 가시라 만류 하셔도 내 트럭이 떠날때까지 지켜 스셨다.

내가 오히려 미안할 정도였다. 김순열 원장님으로부터 그 순간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날~ 믿기 때문에 장흥의 기관장님들은 상급관서 지휘관들이 방문하시면 귀족호도박물관을 모시고 오셔서 나한테 의뢰 한다.

내가 만에 하나라도 실수를 하면 해당 기관의 장과 그 직원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나도 바짝 긴장을 한다. 오늘도 땀을 많이 흘렀다.

이런 이야기는 남한테 별로 하지도 않고 이런 박물관 일지에 쓸 필요도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흐름을 어느정도 내가 아닌까 범위 내에서 기술할 뿐이다.

오늘은 광주지방법원, 전주지방법원, 제주지방법원, 광주가정법원을 총괄하는 『광주고등법원』 유남석 고등법원장님께서 방문하셨다.

인품이 출출하시고 꼭 조선시대 도련님 같이 온화하며, 매우 낮은 자세에서도 품위가 있으신 분이셨다.

모시고 오신 장흥법원 김순열 원장님도 땀을 흘리신 것 같았다. 내가 흘렸으니 당연한 처사 아니겠는가?

어쨌든 내가 자세를 낮추자! 그리고 또 낮추자! 그동안도 그렇게 해 왔지만~~

지난해에는 김소영 현 대법관님도 오셨는데~  박물관 명사 스토리텔링에  이런 부분은 현직이기 때문에 넣지 않는게 낳을 것 같아 수록치 않했다.

​[유남석 광주고등법원장님과 함께한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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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니 김재원 관장 폼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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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끝에 계신분이 장흥법원 김순열 원장님이시다.

난~ 경험했다.

나하고 만나셨던 분은 반드시 몇년후 큰 인물이 되어 다시 만나게 되었던 것이다.

김원장님!  떠나시게 되더라도~  더 높은 위치에서 봅시다.

 

 

계속해서 고등법원장님과 함께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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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그저 꺼내 주지는 않는다.  상대를 완전히 읽기 전에는~

그러나 명함을 건내 준다는 건  날~ 알아 보셨다는 뜻이다.

고등법원장님을 위해서 전화 번호와 이메일 주소는 내가 삭제 했다.​

내일은 내가 존경하는 전 함평 나비 군수 이석형,  현재는 『대한민국 산림조합중앙회장』께서 방문하여 행사 일정을 같는다.

기념식수를 마련 했다.

2012년 볼라벤 태풍때 넘어진 300년 귀족호도나무가 있다.  현재 넘어진 상태 그대로 와목 상태이다.  이유가 있기 때문에 세우지 못했다.

넘어진 자리에  300년 2세대 귀족호도 묘목 기념식수를 하기로 했다.  사회는 배권세 소령이 맡는다.

이제야 스토리텔링이 엮어지게 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장이  2세대 육성 기념식수를 하면 의미가 있지 않겠는가?

이 또한 내가 다~ 그렇게 만든다. 낼 행사 재미 있을 거다. 지켜봐 달라!

이석형 중앙회장님께 예의를 갖추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준비 했다. 누가 시켜서 한것 아니다. 내가 스스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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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엊그제 강의한 장흥학당 관련 신문기사가 나왔다.

지역신문인 『장흥신문』이다.  장흥신문 무시하면 안된다.  중앙의 조선, 동아, 중앙일보 보다 낫다.  뭐 든지 지역에서 먼저 인정 받아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은 저~어쪽 위만 쳐다 본다.  지역언론에서 인정 받지 못하면 아무 필요없는 짓이다.

난 ‘장흥신문’에 항상 감사할 따름이다.  장흥신문 땜에 귀족호도박물관은 전국화 세계화가 된것이다.  김선욱 회장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땡~큐!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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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에 마무리(오사마리)가 중요하다고 말 했을 것이다.

바로~  이게 마무리다.

시작을 했으면 반드시 끝을 맺어야 한다.

강의 계획서 수립하고, 강의하고 그리고 지역신문에 결과 낳고~~ 참 좋지 않는가?

이게 김재원이다.

​이 신문을 보고 옛날 살던 동네 후배께서 오늘 문자가 왔다.

형님! 축하 한다고~ 

더 붙여 하는말?  우리동네에 영광이라나~~​ 그래 꽃 동네  신남외리 화이팅! 이다.  종범 동생아~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자신을 낮추는것은 더 높이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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