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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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5-13 21:01 조회11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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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진 작가에게 사진이란 뭔가? 라고 물어본적이 있다.
그분은 한마디로 ‘빛과 그림자’라고 말했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 되면서 사진이 만들어 진다는 것이다.
이걸 인생공학에 대입하면~
빛은 희망이고, 그림자는 절망이라고 볼 수 있다.
사진이 빛과 그림자가 필요하듯이,
사람의 삶도 결과물을 낳기 위해서는 희망과 절망이 반드시 필요하다.
절망없는 희망은 없기 때문이다.
밤하늘의 별(희망)을 보기 위해서는 어둠(절망)이 꼭 필요하듯이~
내 인생이라는 대지위에 절망의 비바람과 고통의 눈보라가 몰아쳐 그 눈비가 나무를 키우고 숲을 이루어 새들과 별들이 쉬어갈 수 있게 되어있다.
이런걸 인생 싸이클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이걸 잘~ 현명하게 넘겨야 희망, 기쁨이 기달린다.
절망만 보지말라~ 그 속에 희망의 바늘 구멍을 찾아보라~
이렇게 말하닌까 김재원이가 뭐~ 철학자 이기라도 한것같다.
그저 듣던 말을 인생과 대비 시켜 본것이다.
오늘 새~ 희망을 찾기 위해 골통품을 구입했다.
뭣 때문에?
미래를 보고 투자한 것이다. 이것 무형의 가치로 이자가 붙어 돈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가치 향상이라는 것 있다.
거금을 투자한 건 계산해 보지 않았다. 사람은 감이라는 게 있다. 감이 와서 샀다.
그 감 잘 맞치면 고속도로~ 잘못 맞치면 자갈길~ 그럴것이다.
이런 판단은 통찰력으로 한다. 이게 섭리고 세상을 헤아리는 해악이다.
앞으로 귀족호도박물관은 질적으로 향상되어 감성의 색칠을 더 강하게 할것이다.
즉 변화의 물결에 새로운 윤활유로서 작용을 하여,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고로, 나무나 사람은 ‘가지치기’를 잘~ 해야 한다. 엉뚱한 가지는 그래서 톱으로 베어지게 되어있다.
오늘은 애 엄마가 고구마를 심는다고~ 밭을 갈아달라 하여 집안 조카를 불러 로타리와 두둑을 내었다.
박물관에서 고구마 이렇게 많이 심어 뭐 할꺼냐고 물었더니~ 시장에 같다 팔기도 하고, 아는 분들께 선물도 한다는 것이다.
실은 땅 갈고, 두둑내고, 거름주고, 비닐멀칭하고, 고구마순 구입하고, 심고, 풀베기 세 번은 해야되고, 수확하고, 선별하고, 박스 구입하여 담고 하면 남는게 하나도 없다.
이 경비 가지고 해남에서 고구마 사는게 더 싸게 먹힌다.
그러나 앞으로 남는것 보다는~ 여기서 고구마가 자라고, 가을의 풍요로움을 맛보는 뒤로 남는게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한다.
박물관 체험교육 포장 작약꽃이 만발이다.
매년 5월 이 아름다움을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깝다.
세상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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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멋진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