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을 위하여 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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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5-22 19:01 조회14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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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광을 받을 수 있을려면 흥행(興行)이 중요하다.
흥행이란?
즉, 변화가 있어야 한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그리고 모든 문화예술 시설은 따분하고 지루해서는 안된다.
변화란?
새로운 볼거리다.
또한 미로 모자이크 유형이면 더욱 좋다.
그래서 귀족호도박물관은 1~3전시관을 만들어 놓았다. 1전시관은 호도관련 기획전시관이며, 2전시관은 분재미술관이고, 3전시관은 무늬동백 생태관이다.
야외 활동으로는 ‘귀족호도 테마동산’이 있다.
나는 일본을 일곱 번 다녀왔다. 그리고 호주와 뉴질랜드도 10일간 다녀 온 바 있다. 일본은 사람의 정성으로 만든 고산수식(枯山水式) 기법이며, 호주와 뉴질랜드는 신이 내려준 자연 그대로의 심산유곡(深山幽谷)이다. 또한 조경사 자격증이 있으며 전남도립대학에서 ‘조경학’ 강의를 한 바 있다.
박물관 기획구상을 『프랑스의 평면기하학식(平面幾何學式)』 + 『일본의 고산수식(枯山水式) 』 조경기법을 병합해서 만든것이다.
이런걸 뭐라해야 할까?
『평면기하학 산수경석(平面幾何學 山水景石)』이렇게 말하면 될련지~
'평면기하학식'은 평면에 입체적으로 조경하며, '고산수식'은 죽은나무 및 산나무를 연출하여 물이 흐르도록 하며 자연석을 첨가하여 우리나라 삼거리, 사거리, 오거리 등 로타리 기법이다.
귀족호도박물관은 평면에 입체적으로 5거리가 있다.
2017년이 박물관 개관 15주년이다. 유실수 나무도 식재해서 15년부터는 '경제수령'이라고 말한다.
경제수령이란?
가장 경제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연령이란 뜻이다. 자동차도 경제속도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개관 15주년 기념 새로운 볼거리를 위하여 ‘흥행’ 작품을 구상 중이다.
당연히 호도와 관련되거나, 식물 및 나무와 관련된 작품이면 된다.
12세기 ~ 14세기 선조의 숨결
최근에 아주 귀한 호도 닮은 ‘복숭아 연적’ 3점을 구입하여 오늘 전문가를 모시고 감정평가를 하였다.
12세기 고려청자로 봐지며, 그 기법과 비색이 교과서에 나오는 아름다움이라고 평가됬다. 이걸 보고 있노라면 정신이 맑아 진다.
그러나 유사한 작품 한 점이 이미 세상에 널리 자리를 확보하고 있는터라~ 같은 동급의 작품이 둘이 될 수 없는 관계로 또다른 귀품을 찾아 ‘흥행’에 도움을 주고자 결론 지었다.
고로~ 남보다 잘할려고 하는것 보다는, 남과 다르게 하는게 흥행이 아닌가 싶다.
요즘 시대는 전문직의 시대가 아니라, 전문직종의 시대다.
전문직이란?
4년 대학을 졸업하고 최소한 2년은 더~ 추가하여 학습을 한 직업군을 말한다.
한가지 예를 들면 의사는 4년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년의 인턴과 3년의 레지던트 과정을 밟기 때문에 전문직이라고 봐야한다.
전문직종이란?
무슨일을 하든 그 분야에서 남에게 인정을 받는자가 전문직종에 해당된다. 단서를 붙이자면 내가 좋아서 하는일에 남이 인정해야 된다는 뜻이다.
오늘 도자기 감정사는 ‘전문직종’의 직업에 해당된다.
1,000년의 세월이 흐른 도자기를 현재의 시점에서 그 흐름을 찾는다는 것은 숙달되고 반복된 숙련의 기술이 아니면 판단하기 어렵다.
우리모두 전문가를 존경하고 인정하자 !
1,000년을 함께한 고려청자 '복숭아 연적'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관광객들에게 귀중한 볼거리가
되겠네요
박물관이 더 한층 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