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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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5-27 22:44 조회12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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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過猶不及]
정도가 지나친 것은 오히려 모자란 것만 못하다는 뜻으로, 중용(中庸)을 강조한 말이다.
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 있는 운조루(雲鳥樓)도 아흔아홉칸이다.
전국에 백동(白洞)이라는 마을이 꽤나 된다.
여기서 백동의 백은 흰백자를 쓴다 → 白
백(100)은 꽉~ 차 있다. 그래서 부담이 간다.
일백 백(百)은 흰 백(白)자에 하나(一)가 더 있다. 흰백(白)에 하나(一)만 더~ 붙이면 일백 백(百)이 된다.
거꾸로 말하면 백(百)에 하나(一)를 빼면 흰백(白)이 된다. 100에서 하나를 빼닌까 99가 된것이다.
그래서 선현들은 100보다는 99를 더~ 좋아 했다. 백칸의 궁궐은 없어도 아흔아홉칸은 있다.
9는 어느것과 곱셈을 해도 다시 9가 된다. 참~ 신기하기도 하다.
9×9=18 / 1+8=9다.
또 곱해보자. 9×4=36 / 3+6=9다.
9에다 더 많은 숫자를 곱해보자.
9×11=99 / 9+9=18 / 1+8=9 이렇다. 9는 항상 제자리로 다시 돌아온다.
9의 숫자 놀이는 김재원이가 연구한 것이다.
오늘이 박물관 일지의 99회 째다. 어느새 99회가 됐는지 세월 참~ 빠르다.
99에서 멈추고 싶다. 그러나 99 다음은 100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99회 넘어 가노라!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참 신기하네요
위대한 진리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