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처야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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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6-23 22:40 조회12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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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울에 갔다.
초고층 롯데타워인 듯 고개를 한참 쳐~ 들어야 꼭대기를 볼 수 있었다.
이쪽 주변에서 행사가 있었다.
한가지 일을 오래 하다보면 그 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다.
어제〈2016 자랑스런 임업인 상〉을 받았다.
국민의례가 끝나고 시상식전 대한민국 임업경영의 총 사령부에서 석학들을 모시고 김재원의 특강도 있었다.
주제는 "귀족이 된 호도"이지만~ 사회자가 소개 할 때는 "임업의 6차 산업"이다.
김재원이는 과연 임업인(林業人) 인가? 아니면, 농업인(農業人) 인가? 그럼 문화예술인(文化藝術人) 일까?
임업은 나무이고, 농업은 농사이고, 예술은 문화이다.
핵(核)을 어떤 색깔의 보자기에다 포장하느냐에 따라~ 농업인도 되고, 예술인도 되는 것이다.
이러한 것을 요즘 말하는 6차산업 ․ 감성산업 ․ 융복합산업이라고 말한다.
김재원의 최근 전문분야 상[賞]은?
▶1998년 농림부 장관 표창(농림사업 유공) → 농업 + 임업
▶2003년 세계농업 기술상(귀족호도 기술개발) → 농업
▶2005년 전남 관광상품 창작 아이디어 개발 최우수상(귀족호도 장식품) → 관광
▶2005년 국전 입선(귀족호도 다기셋트) → 공예
▶2010년 한국 예술인단체 총 연합회장 표창(지역문화 발전) → 예술
▶2016년 자랑스런 임업인상(임업의 6차산업 공로) → 임업
2008년부터 현재까지 받았던 여타 표창을 제외하고 중요한 상(賞)을 종합해 보면~
-농업 : 1회
-임업 : 1회
-농업 +임업 : 1회
-관광 : 1회
-예술 : 1회
-공예 : 1회 등이다.
이렇게 보면 김재원이는 나무를 가지고 농업을 통하여 문화예술로 승화시킨 흙과 함께 6차산업의 창의성(創意性)이다.
이러한 창의력은?
미쳐야 하고, 미친놈 소리를 들어야 한다. 세상은 미친놈이 이끌어 간다는 것이다.
역사를 되돌아 보면 정상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온 사람은 절대 역사에 순응할 뿐이지 역사를 바꾸지는 못한다.
우리가 현실적으로만 살아간다면 역사의 전환점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점에 동의 해야 한다.
결론은?
나의 뼈속은 나무, 몸통은 농업, 형체는 예술이다.
여기는 대한민국인데 '대한민국'은 심한 듯 싶다.
『김재원 특강 - 촌놈이 출세했다』
당초에는 시상이 끝나고 강의 계획이었는데, 시상 시작전 강의를 했었다.
팬클럽 여러분!
두루두루 감사할 뿐이다.
특히 오명준 재경 장흥군향우회장님께서 방문하여 축하해 주셨고~
총5명에 대한 KTX 열차표를 제공해 주셨다.
전라남도청 문화관광과 김희태 문화재전문위원(사무관) 서울까지 오셔서 축하해 주셨고,
백희선 재경 장흥중·고 동문회장 방문하였다.
그리고 장흥군산림조합 안석렬 상무님 저희들과 함께 서울에 갔다.
감사하다.
The end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앞날에 더 좋은 영광이 있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