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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만들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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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7-05 20:25 조회12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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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요즘은 매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

노동일은 못하고 컴퓨터와 씨름하느라 땀 흘린다.

생각보다 행정업무가 많다. 이렇게 말을 하면 이해가 좀 될것이다.

모 단체에서 몇백만원을 지원해 준다고~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라고 한적이 한 달은 넘는다.

그러나 그런것은 나에게 후순위로 밀리는 상황이다. 지금바로 금전이 중요한게 아니라 ‘나에게 역사가 더 소중할 뿐’이다. 지금 많은 역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그런대로 살만나다.

내일은 '국립나주박물관'에서 전라남도 국,공,사립,대학,성보박물관 및 미술관 워크숍이 있어 참석한다. 아마~ 지사님께서도 오신다는 말이 있는데 오실라나?

국립나주박물관장 이름은 박중환 관장님이다.

2년전 그 분을 내가 사회를 보면서 소개한 적이 있다.  나의 소개 말에 처음 들어본 소개라 하면서 기뻐하셨다.

이렇게 했었다.

1988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4강을 했었는데~ 그때 감독이 박종환 감독이었다. 그 박종환 감독보다 더~ 중요한 분이라 『박중환』관장님이다.

박중환 관장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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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강진에서 ‘임채근’이란 분이 오셨다.

‘임채근’ 그대는 누구?

강진군에서 공식 문서로 “분재(盆栽) 명인”으로 인정해주신 분이다.

1980년대 영랑생가 관리사에서 거주하며 영랑생가를 지키고, 그곳에서 분재를 꽤 많이 하신 분이다.

또한 강진읍에서 청자도요지까지 가는 도로변 및 청자박물관 조경사업도 봉사 차원에서 거의 다 하신 분이다.

나름대로 탁월한 자연미를 도출하는 멋진 형님이고~ 나를 많이 가르쳐 주셨다.

풍류 또한 겸비되어 재미가 있다.  말씀이 직설적이라~ 모르는 사람은 다소 멀게도 느껴지나 이분이야 말로 진짜 ‘자연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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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족호도테마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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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무엇을 찾다가 이런 글귀가 내 눈에 들어 왔다.

들판을 스치는 바람처럼 삶을 스쳐가는 시간이 있다.

지난 시간은 늘 과거로 남는다.

무언가에 쫓기듯 급하고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또 느린 걸음으로 한 걸음씩 내딛듯 여유롭게 지나가기도 한다.

쉽게 잊지 못하고 추억하게 되는 옛 시간.

과거를 현재로 이어가는 모습 속에 나의 시간을 찾아본다.

옛 시간이 그리워져 나선 여행  00으로 향했다.

 

 

팬클럽 여러분!

옛말에~  3년 가믐속에는 살수가 있어도, 석달 열흘 장마속에는 못산다고~

요즘 비가 자주 내리고 있다.

나는 비를 좋아해서 날마다 기분이 좋지만~  혹여나 이곳저곳 점검을 잘 하시기 바란다.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하루하루 기록이 없이는 역사는 없겠지요
생각으로는 역사가
있을 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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