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교육을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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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7-21 20:17 조회11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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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은 가르치면서 배운다’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은 만나면서 나를 깨닿는 것 같다.
오늘은 새로 부임한 이병귀 장흥경찰서장님께서 방문하셨다.
방문한 이유는?
정부 등록 1종 전문등록 박물관이닌까 못 오실 이유가 없다.
고향은 담양이라 했다.
담양?
내가 담양을 좋아 한다.
이유는?
연 3만명 방문한 분 중 일단 담양에서 오신분은 젊잖고 편해서 내 마음속에 그렇게 꽃혀 있다. 사실 그렇다.
그래서 나는 담양을 ‘죽림골 선비’라고 일컫는다.
방문한 서장님은 경찰대 출신으로 알고 있다.
일단 품성이 온화하시고, 몸에서 풍기는 전율이 인간 다우셨다.
박물관에 법관, 검사, 서장, 국정원 등 공안 계통관련 고위직 분 도 가끔 오신다.
백에 한 명 자기 직분을 과시하여 옆에 붙기가 어려운 분 도 가끔은 있으나~ 요즘은 별로 그런분이 없다.
자기를 낮추면 백배, 천배 더~ 고개가 숙여 진다. 마음속으로 존경심이 들곤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에서는 좋은척 하지만, 그래 법대로 해보자, 나~ 법 지키면 될 것 아닌가다.
나도 다른데서~ 그렇게 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몸에 벤다.
오늘 이병귀 서장님께 또 한 수 배웠다.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 들 잘~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이제는 높으신 관료들이
부임하면 꼭 들리시는 방문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