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문예 르네상스' 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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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7-27 19:57 조회11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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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타 시도와 비교우위론적 입장에서 비전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낙연 도지사의 취임 중점 사업은?
1. 숲속의 전남
2. 가보고 싶은 섬
이상 두가지 였다.
그러나 7월 25일 결국 ‘문화융성’으로 방향을 틀었다.
맞는 이론이다. 숲속의 전남이라 해서 이곳저곳 되지도 않는 나무들을 심고, 또 메말라 죽고 그런다.
‘가보고 싶은 섬’은 신안군이 가장 많고 벌교 장도, 강진 가우도 등 몇군데가 선정 되어 관광개발 사업을 진행중이며 지속적으로 사람들이 오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안(흑산도) 여교사 학부모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전남에서 '섬'은 입밖에도 꺼내기 어려운 실정이다. 천사의 섬이 ‘악마의 섬’ ‘죽음의 섬’으로 하루 아침에 탈바꿈 되버렸기 때문이다.
이건 꽤 시간이 가야 잊혀질 것 같다.
어떻든 ‘숲속의 전남과 가보고 싶은 섬’ 전남도 정책사업은 유지는 되리라 본다.
이번에 전라남도에서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대』 프로젝트 발표는 기대해 볼만하다.
이유는?
타 시도와 차별화 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서화 - 소치, 미산, 남농으로 이어지는 ‘진도의 운림산방’
►전통정원 - 소쇄원, 부용동원림, 다산초당과 새롭게 떠오른 강진 백운동 정원 개발 등이다.
►바둑 - 영암의 조훈연, 신안의 이세돌 등이다.
►종가문화 - 전남에서만 엿볼수 있는 문화다.
►음식 - 남도 전통음식이다.
►문학 - 문학은 장흥이 으뜸이다. 전남도에서도 그렇게 알고 있다.
►판소리 - 보성의 조상현 등 남도의 소리다.
이 외 12개 분야를 대상으로 4개 선도사업과 8개 핵심사업, 12개 연관사업으로 세분화하여 추진키로 하였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기업유치 공단개발 등 산업화 중심으로 해온 지역발전을, 경쟁력 있는 전통 문화예술자원을 복원해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전통문화는 복원하고 새 문화를 창출하려는 전라남도는 2018 국제수묵화비엔날레 개최를 비롯하여 국립바둑박물관 건립, 문화예술창작센터 설립 등 남도문화 부흥을 위한 총 24개 문예 진흥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2018 국제수묵화비엔날레 개최를 비롯해 한국 전통정원 조성, 종가문화 활성화 사업, 국내 최초 국립바둑박물관 건립 등을 선도사업으로 착수하기로 했다.
전남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과 전남문화예술창작센터 설립, 남도문학벨트 조성, 예술작품 멤버십 렌트 사업 등은 핵심사업으로 추진되며, 선도·핵심사업의 연관사업으로 이뤄지는 12개 사업은, 도립미술관 건립(광양으로 선정 된 듯?)과 광주전남갤러리 설치(서울 인사동에 전용 전시관), 국악호남진흥원 설립, 황해역사 교류관 건립(목포로 예정 된 듯?) 등이다.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2016년 - 39억원, 2017 - 251억원, 2018 - 996억원, 2019년부터 835억원 등 총 2,121억원의 국비와 도비를 투입한다.
이 계획은 지난 2월 연구용역에 들어가 전문가 및 예술인 자문과 세 차례에 걸친 용역보고회, 예산 확보방안 회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러한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대』에 김재원과 귀족호도박물관은 어떠한 방향으로 우위귄을 확보할 것인가?
첫째 : '농업교육 역사문화' 다. 이건 준비하고 있다.
둘째 : '지역특화 우위권' 이다. 이 또한 기반구축을 위하여 쉼 없이 분투하고 있다.
세상이 나에게 맞춰오고 있다.
오늘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가에서 그렇게 추진 운영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오늘 전라남도 행정동우회 박재순 회장, 김종식 부회장 외 30여 분이 방문하였다.
점심또한 대복식당에서 같이 했다.
내일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벌써~ 마음이 부풀어 오른다.
이상 마친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란다.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꽃중에 꽃
노력하는 자만이 그 이름을
가질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