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늘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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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2-29 23:59 조회816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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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인간에게 맞춰져 있는것 같다.
겨울도~ 하룻밤 자면 봄이라고 부르는 3월이다.
움추렸던 몸을 하루라도 빨리 풀어 보라는 듯~ 그래서 2월은 다른 달 보다 짧나 보다.
[국립 민속박물관 - 경복궁 내 위치]
오늘은 새벽에 집을 출발하여 이제 도착 하였다.
서울 경복궁 내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 다녀왔다.
전국 사립박물관 관장 및 업무담당자 세미나가 있어서 연초이므로 꼭 가야되기 때문이다.
민속박물관은 예전엔 국립중앙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 곳 이었는데,
중앙박물관이 용산 미군기지 자리로 이전을 하고 그 자리에 민속박물관이 설립 되었다.
[경복궁 인근 삼청동 골목길]
- 카페 및 옛 전통 매점들 즐비하다
배가고파 김치찌게 찾았는데~ 이런곳엔 칼국수 비슷한 음식점 밖에 없었다.
나는 예전에 수원을 자주 왕래 했었다.
수원에는 한국 농업의 핵심 브랜드였다.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이 자리잡고 있고, 농촌진흥청, 농업공무원 교육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원역 및 수원시 권선구의 이름이 아직 머릿속에 남아 있다.
그러나 이제 수원은 뇌리속에서 역사속으로 사라져간 듯 하다.
내가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민속박물관 등 문화와 예술의 틀속에서 어는 한 분야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게 참~ 꿈만 같다.
그러나 나의 본질은 농업이다.
여기에 꼴, 모습, 행위만 문화예술을 빌려다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게 곳 멋이고~ 기술인 것이다.
조경설계에서 가장 돋보이게 잘~ 설계를 하는 기술사가 "차경법(借景法)"이다.
차경법은 다른것을 빌려다 보는 기법이다.
앞산, 강, 들, 바다, 바위 등 을 옮겨서 설계를 하는 기법이다.
뜰에 돌과 나무를 많이 같다놓는 것 보다~ 눈에 보이는 것을 끌어 안아 설계하는 것이다.
서울~ 참 좋다.
사람은 낳으면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는 말이 틀린말은 아닌것 같다.
시간이 벌써 11시 57분이다.
귀족호도 애호가 여러분들 그리고 나를 아는 모든 분 들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란다.
여기가 어딘가 알아 맞추면 기념품 하나 드리겠다.
댓글목록
손향수님의 댓글
손향수 작성일
정부서울청사^^
기념품은 제가~~~
귀족호도님의 댓글
귀족호도 작성일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잘~ 알지 않습니까?
귀에걸면 귀고리 코에걸면 코고리......
정답 또한 내가 정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여기는 정확히 말하면 세종로입니다.
세상이 다 그러는데, 뭐~ 할 말 있습니까?
그러나 응모 했다는데 참고하여 내신에 반영 하겠습니다.
손향수님의 댓글
손향수 작성일
아하하^^
관장님의 센스는 ㅎㅎㅎ
서울도 될 수 있고 도로옆 인도 위도 될 수 있고~~~
답이 많내요. ^^
귀족호도님의 댓글
귀족호도 작성일
그렇지요?
이제 아시는구만요~
내가 저 건물이란 말은 안했으닌까요.
그래서 계약서를 잘 써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