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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정이 중요하다~ 그러면 결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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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8-12 23:34 조회12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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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의 말 중에는 평소 김재원이가 썻던 말들이 늘~ 되새겨 진다.

한국나이 스물 한 살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도 마찬가지 이다.

벼랑 끝에 몰린 10대 14,  경기에 나간 박상영 선수는 연속 5득점을 따내는 기적같은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얻었다.

 

펜싱경기는 시간과 상관없이  15점을 먼저 얻은 선수가 승리하기 때문에 방송 해설자 및 감독도 여기까지 였구나~  하고 이미 포기한 경기 였다.

상호 공격하여 쌍방간 상대를 맞췄을 땐 각 각 1점씩 동시에 점수가 올라가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재원과 박상영 선수와는 삶의 과정이 많이 닮았다.

(첫째)

박상영 선수의 마지막 결심은 15초간 혼잣말로 “하면 된다” “하면 된다” 였다.

그러나 요즘 젊은이 들은 “해도 안된다”는 메아리 같은 말만 되돌아 온다.

김재원의 좌우명은 앞전 박물관일지에 서술 한 바 있다.

박상영 선수와 맥락이 같기 때문에 다시한번 말한다.

『 爲之, 爲故, 爲也(위지, 위고, 위야)

하여야,  하기 때문에,  한다! 라는 김재원이의 좌우명이다.

 

(둘째)

김재원이가 한국나이 21세에 농촌지도직 국가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했다.

박상영 선수가 현재 21세이다.  세상 발딛는 싯점이 같다는 것이다.

 

(셋째)

박상영 선수는 “펜싱을 하기 전엔 칭찬을 거의 듣지 못하는 아이였다”고  본인도 말하고  부모와 학교 담임선생님도 그렇게 회고 한다.

김재원이도 마찬가지 였다.

고등학교 3학년 까지는 박상영과 똑 같았다.

 

그러나 20세에  머~언 충청남도 땅에 홀로 섰을 때  고향생각,  부모생각,  이웃생각,  친구생각이 저절로 떠 올랐다.

지나가는 호남선 목포행 열차만 봐도 눈물이 울컥할 때가 많았다.

 

여기서 느낀게 지금 나를 있게 만든 것이다.

무엇을?

이세상 그 누구도 나를 영원히 뒷바라지 해주고,  돌봐 줄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모님도 연세가 들어가시기 때문에 나보다 일찍 돌아가실 거고,  학교와 선생님도 졸업을 하면 더 이상 돌봐 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고로~ 세상속에는 나 혼자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공부를 했다.

21살 때 수학, 국사, 생물 등 책을 외웠다.  젤~ 먼저 했던 일이 이불을 불태워 버렸다.  내 자취방에 이불이 있는 한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추울때는 책으로 얼굴만 덮고 잤다.

9개월 그렇게 지냈더니~  농촌진흥청 지도직 및 평택군청 5급을(현젠 9급) 두군데 합격할 수 있었다.

 

(네째)

박상영 선수나 김재원이는 현재 결과만을 놓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우승 같은 결과 자체만을 목표로 삼아온 경우가 많다.  부모는 더 아우성이다.

그래서 결과가 나쁘게 나오면 불행하다고 생각 한다.

 

사람의 목표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결과를 두려워 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는 데서 행복을 찾으면 된다.  이게 삶의 과정이다.

사람은 결과를 목표로 사는게 아니라 삶의 과정을 밟아 가는 것이라고 김재원이는 생각 한다.

 

김재원이의 귀족호도박물관은 결과를 말하는 곳이 아니다.  과정을 말하고~  과정을 이야기 하는 곳이다.  그리고 과정을 교육한다.

박상영 금메달 리스트도 그의 스마트폰 바탕화면에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여 이렇게 쓰여 있다고 한다.

인생을 사는 방법은 두 가지다.

“아무 기적도 없는 것처럼 사는 것,  그리고 모든 일이 기적인 것처럼 사는 것"

 

​(다섯째)

김재원은 『6차 감성농업』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박상영은 『펜싱』국가대표다.

팬클럽 여러분!

편안하고 즐거운 광복절 연휴 잘~ 보내시기 바란다.

  [뜨거웠지만~ 오늘 나무들을 관찰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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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마친다.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올림픽 출전 선수도 중요하지만
각자 맡은일에 열정을 가지고
최고가 되는게 금메달감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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