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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동'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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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9-27 23:54 조회12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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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 혁신도시라 칭한다.

가~끔 지나치기는 했으나 도시 깊숙이는

오늘 처음이었다.

혁신도시속에 내재해 있는 ‘빛가람중학교’에 특강 차 갔었다.

 

지난 3월에 예약된 바 실행에 옮겼다.

가서 무슨 얘기를 했는가?

인문학에 대하여 논하였다.

 

인문학이란?

인문적 사고력을 기른 것이다.

인문적 사고력이란?

상상력과 창의력을 말한다.

상상력과 창의력이란?

미래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이다.

 

오늘 김재원은 진로진학의 한 페이지를 맡았다.

김재원은 그럴 자격이 있는가?

있다.

무엇 때문인가?

6차 산업, 감성산업, 융복합산업에 대해선

‘대한민국 국가대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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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가람중학교 교정 - 김재원 지나가는 행인께 부탁하여 한 컷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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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가람초등학교 교정 - 진지하게 체육활동을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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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타리 하나 사이에 두고 있는 고등학교 / 빛가람고등학교가 아니고~

 봉황고등학교 - 이건 장차 교명을 개정해야 되지 않나 하는 판단이 들었다.

 그러나 봉황면민들의 충분한 설득과 양해가 있어야 되리라 본다.

 강의 모습 - 소통, 공감의 기법이 김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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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중학교의 모습]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조성된 혁신도시 이지만,

교육기관 역시 혁신적이었다.

먼저 주차장을 찾는데 애로 사항이 있었다.

 

3개 학교(초,중,고)가 함께 이웃인 관계로 거기가 거기라 어디로 들어갈지 몰라 대충 차를 세우고 시간이 촉박하여 달려 들어갔다.

이러한 혼돈은 기존의 틀에 박힌 전형적 제국주의 학교와는 완전 다른 스타일 이었다.

서유럽에서 가끔 보는 그런 학교 풍습 및 구조였다.

 

이런 구조가 사고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

학생들의 의식은 명랑하고, 또렷하였으며 제반 생활지도 면에서 만점이다.

교명처럼 분명 빛을 볼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선생님들의 참여도는 도내 여타 학교와는 다른 소임을 다하는 사명감이 투철하였다.

 

첫째시간을 마치고 중간 타임에 소방안전 훈련이 있었는데~

대충 사진만 찍고 마칠거라는 예측은 완전 빗나갔다.

제대로 된 훈련과 안전교육에 엄숙함을 나타 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전 교직원이 동원되어 훈련다운 훈련 모습을 본 듯 하다.

빛가람중학교 소방안전훈련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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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초,중,고가 한 곳에 모여있어~

12년을 거기가 거기라 변화된 모습은 결여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들었다.

동쪽에서 초등학교는 다니고, 북쪽에서 중학교는 마치며, 고등학교는 남쪽에서 다녔으면 한국 사회의 매력인 ‘매듭문화’ 즉, 끊고 붙이는 그런 변화는 희석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상급 교육기관과 지역민이 해야 할 일]

요즘 가로화단 가꾸기, 도시숲 가꾸기 사업이 수십억대 예산으로 추진된다.

내가 보는 시급한 문제는 신설 학교의 ‘학교 숲 가꾸기’ 사업에 중점을 두었으면 한다.

이는 해당학교 및 교육기관에서만 할 일은 아니다.

지자체 및 상급 교육기관에서 중점 추진해야 될 문제라고 본다.

나무가 길이고~ 나무가 책이다!

교내에 아름드리 소나무 한 그루를 보고 호연지기와 취장보단의 큰 꿈을 어린 학생들은 갖게 될 것이다.

우리모두 우리지역 혁신도시인 만큼 ‘학교숲 가꾸기’ 사업에 앞장서 보자.

이상 마친다.

전국에 계신 귀족호도 팬클럽 여러분!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기 바란다.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오늘은 가을비가 소리없이 내린다
박람객 손님맞이 청소일까?
아님 애타는 농심을 위로할까?
내일은 화창한 가을날씨에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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