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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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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10-18 23:53 조회11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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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비둘기가 수차례 확인을 걸친다음 귀족호도박물관 전시실 입구 단풍나무에 집을 짓고 알을 낳은후 성장시켜 7월 초 떠났다.

그러던 새끼 비둘기 두 마리가 자기가 태어난 집을 찾아 3개월만에 오늘 나타났다.

나타난 두 마리의 비둘기는 자기만이 아니라 까치 두 마리와 또 다른 예쁜 새 서너마리까지 대리고 왔다.

자기가 성장한 단풍나무에 앉아 보기도 하고,  까치와 같이 놀기도 하고,  한참을 있다 모두 사라졌다.

좋은일이 있을려나 보다.  그렇게 맘 먹어 본다.

소설같은 얘기지만 오늘 일어났던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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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비둘기다.

두마리가 나란히 움크리고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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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금식~ 쪼금식 날으는 연습을 한다.

 

 

 

[다음은 오늘 나타난 비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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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앞에서 놀고있다.

까치와 예쁜 새들은 촬영 했으나~  잘 잡히지 않아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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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관 옆뜰 돌 위에서 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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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편 로타리 주차장 큰 모과나무 아래에서 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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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사무실까지 찾아 들어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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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집 단풍나무 아래에서~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비둘기는 영특한 새일거요
구전에 흥부가를 보면 보살펴준 흥부에게
박씨를 선물 한다는 옛 이야기가 있잔습니까?
뭔가 좋은일이 일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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