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박물관 주요 교육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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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7-06-27 14:13 조회1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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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람중학교 학생들과 함께(6/22일)
○무영스님을 모시고 마음의 수양을 가다듬었다.
칭찬?
다~ 좋은것만은 아니다.
사람을 이용하기 위한 칭찬이 더 많다는 것이다.
칭찬을 받는 순간 나는 그사람의 소유물이 된다.
그저 묵묵히 내 일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김재원은 이런 질문을 했다.
『애기를 볼려면 애기엄마 올때까지 봐라!』
이말도 꼭 좋은것만은 아닌 것 같다.
한국의 이런 속담에 남에게 보이기 위한 행위가 젖어있다는 것이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조용히 살아라, 아는척 하지 말라, 남 앞에 서지 말라~~ 이런 뜻 아니겠는가?
그럼 대한민국은 누가 지키나!
위기에 빠져 있을때 누가 의인이 되겠는가?
무영스님의 말씀은 개략적 이런 뜻이 내포 되어 있는 것 같다.
○국화 적심(순자르기) / 摘心 작업
모든 식물은 정부우세성(頂部優勢成)이다.
중앙부의 주간 끝으로 식물의 힘이 집중 된다는 뜻이다.
국화는 1~11대의 지주를 세워서 꽃을 피는 입국(立菊)이 주류이다.
다륜대작, 현애, 옥국, 석부작, 목부작 등 다양하다.
여러 줄기를 세워서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가지를 만들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밑에서 새로운 순을 받아 올려야 된다.
순을 받기 위해 상부에 있는 강한 순 하나를 자르는 것이 적심(摘心)이다.
2. 청소년수련관 토요 활동(6/24일)
갔노라! 왔노라! 취했노라!
남도 장흥에서 지리산 허브벨리를 찾아갔다.
지리산 허브벨리는 남원에서 지리산 자락에 있다.
동양 최대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는 자연에 반하고 허브에 취했다.
지금도 코끝에 향이 베어 있는 듯 하다.
허브 피자도 만들고~
허브 디퓨져도 만들고~
허브 버물리도 만들었다.
그리고 남원에가면 참새도 그냥 못지나친다는~
광한루에서 이도령과 춘양이도 만났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이용하여 내 마음을 달래는 것이다.
귀족호두박물관 7월 1일 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움직인다.
'남도 한바퀴' 방문 코스가 정식으로 되었다.
귀족호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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