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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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7-07-21 06:42 조회1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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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람중학교(강진군 군동면 소재 / 전남유일 공립 대안중학교) 대안 프로그램 총 11회를 끝으로 1학기 종강을 했다.
학생들을 보면 요즘 세상 많이 달라 졌다는 느낌이 든다.
학생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시어머니가 며느리 눈치보는 시대 아닌가?
선생이 학생들 비위 맞추는게 흐름이다.
도내 어느 학교를 가도 매 일반이다. 그냥 두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현상을 너무 잘~ 안다.
박물관에서 많이 지켜 보았던 사례들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의 책임은 첫째 부모에게 있다.
결론은? 부모가 잘못이다.
부모가 그냥 내버려 둔다. 이게 대세다.
그러니 다른사람 말 듣겠는가?
오직 자기 자식이 최고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만 된다는 부모의 인식이다.
움직이면 매우 덥다.
땀이 많이 난다.
이제 그럴 나이 인가 보다.
그래도 힘이 생긴다. 새롭다는 느낌도 들곤 한다.
이유는?
금년부터 친구들이 정년 퇴직하기 시작 한 것이다.
금융계통이나 공기업은 3~4년전 이미 그만 두었다.
난 할 일이 넘쳐 흐른다.
그래서 새롭다.
김재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을 들라고 하면 하나 있다.
‘시간이 금이다!’
예전에는 이말을 잘 몰랐는데 이제 절감한다.
2017년 7월 21일 오늘도 즐겁게 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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