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문학산촌"을 조성중인 박해환 시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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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7-07-23 15:11 조회12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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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시인 윤동주 그대와 철학을 함께한
〈영원한 윤동주〉 박해환 시인께서 방문하였다.
박해환 시인은 1959년 경북 김천에서 출생하여 용인대학, 미국 버지니아 에베랫 대학,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가천대학교 국문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또한 대한유도대학(현 용인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미국 유학을 다녀온 후 사회운동 의식을 갖게 되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전당 사무총장 재임시절 민족시인 윤동주가 태어난 생가(지린성 연변 용정)에 비가 새고 담장과 마시고 자란 우물이 무너져 방치된 현장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윤동주 생가를 자비로 매입 생가 지붕과 담장을 수리하고 우물을 복원하였으며 민속씨름장을 꾸며 “윤동주컵 조선족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하였고,
시인을 기리기 위해 국내외 윤동주 연구 문인들과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결성 및 윤동주문학대상 수상집 발간과 “윤동주 상”을 제정 시상하고 있으며,
윤동주 시인의 언덕 조성과 윤동주 문학관 개관에 온몸을 던진 것은 한국 문단의 미담으로 남아있다.
지금은 윤동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와 문학 혼을 만날 수 있는 자연생태 문학의 터 “윤동주 문학산촌”을 천안 광덕에 조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