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립중앙박물관 신년하례식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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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8-01-08 23:02 조회2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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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 박물관 ․ 미술관인 신년하례식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늘 있었다.
한반도 남쪽자락 정남진 장흥에서 당일 코스로 서울를 다녀 온다는 것은 그리 쉬운일이 아니다.
올라 갈때는 나주역에서 SRT 특실로 수서역까지~
내려 올때는 용산역에서 '입석' 구입 나주역으로 움직였다. 특실과 입석 희비가 교차 되지만 그 또한 입석의 맛이 제법이다.
입석?
우리 서민의 애환이 서려 있지 않는가~ 입석은 완행열차가 제격인데 말이다.
나주곰탕의 느낌도 완행열차의 입석과 같은 분위기다. 곰탕, 국밥 다~ 좋다.
아침부터 겨울비가 내렸다.
겨울비는 내복 한 벌과 같다는 말이 있다. 포근하다는 뜻이다.
여타 국립중앙박물관 및 한국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다년온 바 많지만, 신년하례식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행사중에서 가장 짧은 게 신년하례식이지 않나 쉽다.
행사전 전국 관장들과의 간단한 인사교우 그리고 행사장에서는 내빈 인사 및 축사와 정부포상, 마지막으로 축하공연과 다과회로 마친다.
이건 어디 하례식에서나 마찬가지다. 두 시간이면 모두 끝난다. 두 시간을 위해 꼬박 하루 걸려 서울을 다녀 온것이다 ㅎ
* 전남에서 올라오신 관장님들........
그러나 얻는것도 많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지 않는가? 귀족호도박물관도 오늘부터 새로운 시작으로 2018년 황금개띠 해를 달려가리라 본다.
달려가기는 뭘~ 달려 가는가?
부지런히 지키면 되는것이지!!
개는 원래 지키는 동물이다. 잘~ 지키는 개가 귀여움을 받는다.
지키기만 잘해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홈페이지를 통한 인사가 3개월만에 드린 것 같다. 매일 하는일은 많아도 모두다 핑계다.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과 교우]
*수서역에 게첨된 홍보물
*용산역에서 다음달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와 함께
전국의 팬클럽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모든일 잘 되시기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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