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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년 전 구입한 연좌방아 - 석질이 매우 양호하다(박물관 연못 옆 설치됨)

   경남 진주산이며, 구입은 순천시 연향동 골통품 상회다.

   이 연좌방아를 사면서 재밋는 일화가 하나 있다.

   묘하게 싸게 구입할 수 있었다.

 오늘 날씨는 대체로 포근 했다고 볼 수 있지만~ 최고온도 영상 5℃, 아침 최저는 -8℃로 영하의 극치로만 보면 수은주는 가장 많이 내려갔다.

겨울날씨는 아무리 추워도 바람만 불지 않으면 포근하다고 말할 수 있다.

2~3일전 내린 눈이 오늘부터 물로 변하기 시작했다. 밤 날씨가 어름판으로 위험할 것 같다.

  착한 백구

 * 하트 모양을 그리면서 내품고 있다.

금년들어 두 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이다.

관광객?

많지 않았다. 아무레도 아직은 빙판길이라 주춤 했으리라 본다.

시간이 있어 건강을 체크해 보고자 읍내 의원을 찾아 당과 혈압을 점검해 봤는데, 당은 130으로 정상이라고 한다. 이 부분은 항상 기분이 매우 좋다. 늘~ 정상이라고 말을 듣기 때문이다.

혈압은 어차피 높다. 오늘은 100-140 이건 좀 높은 것이다. 그래도 담배는 피운다.

이유는?

피고 싶어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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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조문을 가면 술을 많이 마실것 같아 점심무렵 장흥 우리병원 장례식장 지인의 모친상에 다녀왔다.

상주께서는 엘리트 장흥군청 공무원이었다. 불행하게도 본인의 잘못없이 시류의 흐름에 의거 사무관(과장 및 읍면장)을 눈앞에 두고 옷을 벗었다.

오히려 지금은 본인의 맡은바 사업을 잘하고 있어서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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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흥 우리병원 장례식장 - 호도박물관과 5분 거리에 있다.

최근들어 내가 바꿔진게 하나 있다.

예전에는 애경사시 편부나 집사람을 통해서 처리 하였는데~ 지금은 적극적으로 내가 참석하고 부조금도 약간 상향하여 한다.

이유는?

애를 낳아 첫 결혼식을 2017. 12. 2일 갖었다.

생각보다 많은 900여 명 하객들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었다. 축의금도 생각보다 많았다.

직접 경험해 본 바 혼주로서의 타도에서까지 머나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주신 분들게 정말 감동 받았다.

아~~ 바로 이것이구나! 를 깨닫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살면서 축의금 빛 갚은 재미로 살고자 한다. ㅎㅎ

오후에 택배 물건이 도착하였다.

뜯어보니 지난해 열심히 하였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성과 모음집이었다.

귀족호도박물관에서도 매주 토요일이면 장흥관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중식 및 다과를 준비하고 창의력 교안을 만들어 교육사업을 했었다.

여름이면 덮고 쉬고 싶었지만~ 열심히 한 결과를 볼 수 있어 기뻣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말만 들어도 신선함이 온것같다.

오늘 방문한 팀중 한 그룹을 말하라면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이사장을 꼽을 수 가 있다.

대동문화재단?

광주, 전남의 문화와 사람 그리고 뭍혀있는 유적을 찾아 발굴 그 기록을 남기는 호남을 넘어 전국적 문화 재단법인이라고 보면된다.

그 이사장이 친구이자 사학자인 조상열이다.

선물을 가지고 왔다.

지난해 경기도 고양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참석 하였는데~

신기한 게 있어서 나를 줄려고 사왔다는 것이다.

처음엔 사진으로 보내면서 이게 뭔가 알아 맞춰 보라는 것이다. 정답을 말했더니 그게 맞다는 것이다.

팬클럽 여러분께서 아래 사진의 물건이 뭔가 알아 맞추어 댓글에 올려 보시기 바란다.

선착순 한 분께 상품을 전하겠다(2018년 들어 첫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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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팬클럽 여러분!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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