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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말~ 저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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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귀족호도 작성일16-03-10 22:51 조회29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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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10시 현재 본 홈페이지 열람 숫자가 203명이다.

팬클럽 여러분 께서는 궁금했을 터이다.

과연 귀족호도박물관 홈페이지는 하루에 몇 명씩이나 방문할까 하고~

그건 나만 볼 수 있게 만들어 놨다.

이유는?

그렇게 하면 좋다고 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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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춥다.

아니~ 3월이닌까 시원하다고 말을 해야 되나?

박물관 창호 공사는 추워도 오늘 작업을 진행 했다.

그러나 낼은 쉰다.

모레 까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 해서 시멘트 공사가 진행되어

중지 시켰다.

차라리 몇일 늦더라도 완전한게 낫을것 같아서 이다.

그동안 겨울공사 많이 해 봤지만 좋을리 하나도 없다.

오늘도 관광객 및 나를 찾아 상담하로 오는 손님이 많았다.

이런 상담은 관련기관에 가서 물어 보는게 낫지만, 그래도 날 찾아온다.

이유는?

경험과 통찰력 때문이다.

나는 아주 냉철하게 말한다.

공안 특수검사 이상으로 송곳 질문과 상대 민원인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한마디로 혼줄 낸다.

그래도 좋다고 또 오며, 전화도 눈치 봐가며 늘 한다.

나는 그때마다 간결, 정확, 확실하게 답변한다.

그리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그건 모른다고 말한다.

그래서 나한테 매력을 느끼나 보다.

예를들면

질문 - 지금 놀고있는 밭이 2,000평 있는데~ 거기다 뭘 심으면 좋겠냐고 물은다.

답변 - 웃끼고 있소! 그걸 질문이라고 하요?

          그걸 알면~ 내가 재배하지 왜 당신한테 내가 가르켜 줘야 된단 말이요!

          한마디로 매우 싹 ㅇ ㅈ 없이 답변한다.

          이 말은 그렇게 좋은것이 있으면 다른사람들이 가만히 있겠느냐는 말이다.

또한 상담을 해보면 정말 웃끼는 사람도 있다.

질문 - 어떤 작물이 힘이 덜들고 관리가 수월합니까?

          난 시간이 없으니 그런걸 심어야 되겠다는 것이다.

답변 - 한심하요! 돈벌려고 그려요? 취미삼아 재배할려고 그려요?

질문 - 돈도 벌고, 취미도 곁들일려고 그럽니다.

답변 - 이세상 그렇게 쉬운 작물이 어디 있답니까?

질문 - 감나무나 호두나무는 관리를 안해도 된다는데요!

답변 - 아닙니다.

          나무는 스스로 자라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이 기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보면 되요. 고소득(高所得) 고위험(高危險), 저소득(底所得) 저위험(底危險)

이 말은 소득이 높으면 그만큼 위험성도 크고, 소득이 낮으면 위험성도 낮다는 말이다.

이렇게 하다보면 한 시간은 금방 가버린다.

옛 말이 있다.

대복재천(大福在天)이요, 소복재근(小福在勤)이라!

큰 복은 하늘에서 내려주고,  적은 복은 부지런해야 온다는 말이다. .

적은 복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큰 복이 있다는 말인가?

오늘 있었던 일 들, 오늘 진행했던 작업들 하나하나 나열 할려면 끝이 없다.

그냥 술도 한 잔  했고 해서~ 이런말 저런말 늘어 놨다. 

댓글목록

길현종님의 댓글

길현종 작성일

손님 맞을라, 글쓸라,집수리할라,분재관리할라 등등
바쁘시게 사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귀족호도님의 댓글

귀족호도 작성일

나의 아침은 늘~ 새롭다! 라는 마음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가 저질르고, 선택하고, 판단하고, 좋아서 하는 일이라,
항상 즐겁고 웃으면서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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